한국, 중국, 일본 제3국의 제7광구 영유권 분쟁 영화 7광구의 배경적 소재가 된 제 7광구 석유가스전은 제주해분 일대에 설정된 자원 탐사구역입니다. 제주도 남쪽에서부터 규슈 서쪽 사이 해역의 대륙붕에 위치한 7광구에 채산성 있는 석유전과 천연가스전이 다량으로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지역은 자원학적으로의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수십 년 전부터 우리 정부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들과 7광구를 두고 소유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일본과는 해당 지역을 한일공동개발구역으로 설정하여 2028년까지 상대국의 동의 없이 개발을 금지하는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유권 문제를 일시 해소하였으나, 중국은 이미 무단으로 원유 시추 시설을 설치하여 석유와 천연가스를 시추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