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 기업 소개, 주식의무보유 등록 해제와 주가 현황

 

올리브영 1등 브랜드 마녀공장, 코스닥 상장까지 이뤄내다

 

마녀공장은 2012년 미백 케어 기능성 제품을 시작으로 좋은 성분과 확실한 효능에 대한 고객 신뢰를 쌓아가며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마녀공장'을 중심으로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 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 '바닐라부티크'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DART - 마녀공장 주요 제품별, 판매 경로별 매출 현황

 

마녀공장은 올리브영을 자주 이용하는 2030 여성들에게는 예전부터 품질 좋은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 또한 클렌징 폼, 클렌징 오일, 토너 등 대부분의 기초&클렌징 제품을 마녀공장 상품으로 이용할 만큼 해당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 현황을 살펴보더라도 약 620억의 매출을 발생시킨 2021년과 비교하여 2022년에는 1,000억이 넘는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우상향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IPO 당시 마녀공장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800대 1을 기록하며 16,000원에 최종 공모가 확정했고 이후 일반 청약에서도 1265대 1로 상장 직후의 주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결과적으로도 상장 첫날인 6월 9일 따상을 기록하며 최고가 53,000원으로 코스닥 시장의 관심을 흠뻑 받으며 등장했습니다. 

 

 

반년만에 53,000원에서 19,000원까지

신규 상장된 주식 대부분이 그렇듯이 마녀공장의 주가 역시 최고가 53,000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타고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8일에는 최저가 19,990원을 기록하며 주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 - 상장 후 마녀공장 주가 현황

 

이는 12월에 마녀공장의 주식의무보유해제 이슈 때문인데요,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의 비율이 82.29%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마녀공장이기에 이번 주식의무보유해제 이슈로 인한 주가 하락이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온/오프라인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의 진출 계획

마녀공장은 이번 상장을 기회로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처 중 하나인 일본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구축한 상태이며 그 외 아마존, 쇼피, 라자다, 라쿠텐 등 메이저 글로벌 B2C 플랫폼등의 진출하여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DART - 마녀공장 판매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