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킬러도 애 키우는 건 어려워 길복순(전도연 분)은 거대 살인 청부 집단 MK 엔터에 소속된 킬러입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배정된 의뢰는 100% 확률로 성공해 내는 에이스 킬러로 MK 엔터 연습생들은 제2의 길복순을 꿈꿀 정도로 이쪽 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자입니다. 오늘도 그녀는 자신의 커리어에 추가될 살인 작품 하나를 완성시키기 위해 누군가를 찾아갑니다. 그녀의 이번 대상은 재일교포 2세 야쿠자 오다 신이치로(황정민 분)로 복순은 3일 전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그를 죽이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관서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이치로와 대적한다는 것이 에이스 킬러인 복순 그녀에게도 힘들었지만 역시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그녀답게 이번에도 작품을 훌륭히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잔인하고 무서운 ..